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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의 전자책 — PDF 전자책 만들어 파는 법
강사 전자책은 강의 교안을 '따라 하면 되는 체크리스트'로 바꾼 30~60쪽 PDF가 가장 잘 맞습니다. 만드는 순서, 크몽 같은 판매처의 수수료 구조, 폰트·이미지 저작권, 종이책 출간 전 시험대로 쓰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강사 전자책은 강의 교안을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형 PDF로 바꾼 것이 가장 잘 맞습니다. 분량은 30~60쪽이면 충분하고, 핵심은 설명보다 순서와 양식입니다. 판매처는 수수료와 정산 방식을 보고 고르며, PDF 전자책 판매 전에는 폰트와 이미지 저작권을 반드시 점검합니다. 전자책은 그 자체로 큰돈이 되기보다, 종이책을 내기 전에 주제가 팔리는지 시험하는 무대로 쓸 때 가치가 큽니다.
이 글은 판매 플랫폼의 공식 안내, 저작권 관련 공공 자료, 출간 뒤 강의로 이어진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강사로 강의안을 만들어 온 경험과, 지금 강사를 섭외하며 받아 보는 자료의 차이도 함께 담았습니다.
강사에게 전자책은 무엇을 해 줄까요?
강의는 강의장에서 끝나면 사라집니다. 전자책은 강의가 없는 날에도 내 방법을 대신 전해 줍니다. 강사에게 전자책이 주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 작은 수입 강의료에 비하면 작지만, 한 번 만들면 계속 팔 수 있습니다.
- 검증 자료 교육담당자에게 "이 강사의 방법은 이렇게 정리돼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 시험대 종이책이나 정식 과정으로 키우기 전에 사람들이 그 주제에 돈을 내는지 확인합니다.
교안을 어떻게 전자책으로 바꿀까요?
교안을 그대로 PDF로 저장하면 전자책이 되지 않습니다. 슬라이드는 강사의 말을 전제로 만든 자료라, 혼자 읽으면 빈칸이 많습니다. 아래 순서로 바꿉니다.
분량은 강의 시간보다 단계 수로 정합니다. 단계 하나에 설명 2~3쪽과 양식 1~2쪽을 잡으면 30~60쪽이 나옵니다. 교안 자체를 다듬는 법은 강의자료 만드는 법에서 다룹니다.
어디서, 얼마에 팔까요?
판매처는 크게 두 갈래입니다. 크몽·탈잉 같은 플랫폼에 올리거나, 내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파는 방법입니다. 플랫폼은 손님을 데려오는 대신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크몽의 공식 안내(2024)는 서비스 이용료를 구간별로 매깁니다. 판매 금액 70만 원까지 16.4%, 70만~200만 원 구간 9.4%, 200만 원 초과분 4.4%에 결제망 이용료 3.3%와 부가세가 붙습니다. 공식 예시에서 350만 원을 팔면 303만 9,650원, 86.8%가 정산됩니다.
| 판매 방식 | 장점 | 단점 | 확인할 것 |
|---|---|---|---|
| 크몽 같은 서비스 마켓 | 검색으로 손님이 들어옴 | 구간별 수수료, 심사 | 이용료 구간, 정산 시기 |
| 탈잉 같은 클래스 플랫폼 | 강의·VOD와 함께 진열 | 수수료 공식 안내 확인 필요 | 판매 조건, 환불 규정 |
| 직접 판매(블로그·홈페이지) | 수수료가 작고 고객 정보가 남음 | 손님을 직접 데려와야 함 | 결제 대행 수수료, 세금 처리 |
크몽은 2026년 1월 1일 구매확정분부터 수수료를 포함한 전체 금액을 매출로 신고하도록 안내했습니다. 판매 수입을 어떤 소득으로 신고할지는 금액과 사업자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세무사에게 확인하세요. 크몽에서 코칭이나 강의를 함께 파는 법은 크몽·숨고에서 강의·코칭 팔기에 정리했습니다.
개인 손님에게 파는 플랫폼과 기업 고객에게 닿는 채널은 다릅니다. 클래스101·인프런·탈잉이 개인 수강생을 모은다면, 제가 운영하는 나눔경영컨설팅의 온라인 강의처럼 기업교육 기관의 채널은 교육담당자가 직원 교육용으로 찾는 곳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기업용은 과정 단위로 묶어야 팔립니다.
PDF로 팔기 전에 저작권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전자책은 파는 순간 '배포'가 됩니다. 강의장에서 화면에 띄우던 자료와 무게가 다릅니다.
폰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용허락 조건을 확인해 무료로 제공하는 안심글꼴파일(2020년 10월 기준 140종) 가운데서 고르고, 글꼴마다 붙은 출처 표시 같은 이용 조건을 내려받을 때 확인합니다. 이미지는 직접 찍거나 그린 것, 상업 이용이 허용된 유료 스톡, 공공누리 표시가 있는 자료만 씁니다. 인용한 도표나 문장에는 출처를 밝힙니다. 강의자료 저작권 전반은 강의자료에 넣은 사진·폰트 저작권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전자책을 종이책의 시험대로 쓰려면?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만들기 쉽고 고치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주제를 시험하는 데 알맞습니다. 국내 종이책 인세는 정가의 10% 안팎이 통상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책 자체보다 책이 여는 강의 기회가 본질이라는 말이 현장에 많습니다.
전자책도 같은 방식으로 씁니다. 판매 페이지에 달린 질문과 후기, 많이 팔린 단계를 보면 사람들이 어디에 돈을 내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데이터가 종이책 목차와 출판 기획서의 근거가 됩니다. 출간 경로는 강사가 책을 내면 무엇이 달라질까를 참고하세요.
전자책은 돈을 버는 책이기 전에, 내 주제가 팔리는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교안을 상품으로 키우는 과정은 강사로 심화과정의 수익형 강사 로드맵에서 함께 다룹니다.
오늘 할 수 있는 한 가지
이 글의 숫자는 어디서 왔나요?
| 자료 | 범위 | 한계 |
|---|---|---|
| 크몽 공식 수수료·매출 신고 안내 | 2024~2026년 | 카테고리별로 다를 수 있어 등록 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 문화체육관광부 안심글꼴 보도, 저작권법 | 2020년 집계, 현행 법령 | 개별 폰트의 이용 조건은 배포처에서 확인합니다. |
| 종이책 인세 수준 | 출판 관련 자료 종합 | 공식 통계가 아닌 현장 통설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전자책은 몇 쪽이 적당한가요?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강사 전자책은 5~7단계에 단계마다 설명 2~3쪽과 양식 1~2쪽을 잡아 30~60쪽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량보다 독자가 혼자 따라 해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교육회사에 제출한 교안으로 전자책을 만들어도 되나요?
계약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교안 저작권이나 2차 활용 조항이 있으면 그 범위를 따라야 합니다. 고객사 맞춤 자료라면 사례와 표현을 일반화해 새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전자책 판매 수입은 세금 신고를 해야 하나요?
판매 수입도 소득이므로 신고 대상입니다. 플랫폼에 따라 원천징수 여부와 매출 신고 기준이 다르고, 사업자 등록 여부에 따라 처리도 달라집니다. 정확한 판단은 세무사에게 확인하세요.
무료로 나눠 주는 편이 나을까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이름을 알리고 연락처를 모으는 것이 목적이라면 요약판을 무료로, 전체판을 유료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제가 팔리는지 시험하려면 소액이라도 값을 매겨야 실제 수요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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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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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2026). 강사의 전자책 — PDF 전자책 만들어 파는 법. 강사로. https://gangsaro.com/article/ebook-for-instru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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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강사 가이드 · https://gangsaro.com/article/ebook-for-instructors · 김종혁 · 발행 2026-10-25